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7월2일~3일까지 1박2일간 한국을 방문하여 한-중FTA 등을 통한 양국 간 경제협력 발전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하고, 경제협력 확대를 위한 미래비전을 제시했다.
이를 계기로 의료관광분야 협력에도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의료관광은 의료서비스에서 휴양과 레저, 문화활동으로 이어지는 새로운 개념의 융합관광이다. 의료관광산업은 국제적으로 메가트랜드로 꼽힐 만큼 신성장동력으로 인식되면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몇 해 전부터 강남의 피부, 성형외과나 치과를 보면 중국관광객들이 눈에 띄게 늘었다. 한국의 성형기술이 중국에서 반응이 좋아 성형수술을 원하는 중국 관광객들이 늘었는데 이들 대부분은 경제적으로도 수준이 있어 씀씀이도 크다. 때문에 성형을 위해 방문했다가 다른 분야에까지 관심을 보이고 있어 의료관광은 병원의 수익은 물론 체류 기간 동안 체류비나 기타 다른 분야에까지 파급력이 커 경제적인 이득이 크게 기대되는 분야다.
아직까지는 입원이 필요한 치료 목적보다 단기간으로 끝나는 성형수술 및 치아성형이며 주로 일본이나 중국에서 오는 의료관광객들이 많지만, 점차 그 영역도 외과나 기타 다른 부분까지 넓혀 갈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특히, 치과의 경우 성형을 목적으로 방문하였다가 체류 기간 동안 치아미백을 받는 경우가 많다. 그 중 외국인들에게 입소문으로 많이 알려진 17년 전통의 미켈란치과는 전체 임플란트를 해야 하는데 비용이나 통증부담으로 고민하는 환자들을 위해 ‘올온에잇’을 대중화 하는데 앞장서고 있는 치과 병원이다. 특히 무치악(치아가 거의 없거나 망가진 환자) 환자들에게 적합한 치료법을 끊임없이 연구해 온 치과로 전체임플란트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병원으로 손꼽힌다.미켈란치과의 ‘올온에잇’이란 8개의 임플란트를 식립하여 12개의 치아를 만드는 방식인으로, 치아를 단단하게 지지하므로 진짜 자연 치아와 거의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질긴 음식을 주로 섭취하고 저작근육을 많이 활용하는 경우, 특히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임플란트와 더불어 투명교정을 위해 미켈란치과를 찾는 환자들도 많다. 투명교정 중에서도 일명 연예인 교정으로 불리는 인비절라인 교정은 최첨단 컴퓨터로 단계마다 치아교정의 정도를 정확하게 예상해 한 번에 사전 제작이 이뤄져 오차가 적고 정밀하고 정확하게 치아교정이 가능하다.인비절라인은 1998년 미국 FDA의 승인을 받은 시스템으로 소프트웨어 상에서 3D 모델링 작업을 하고 최신의 제작 기술을 사용하여 만든 치아교정장치로, 투명하고 얇은 플라스틱 장치여서 교정장치가 눈에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인비절라인은 인비절라인 공식인증치과에서만 치료가 가능하며 인비절라인 홈페이지( www.invisalign.co.kr)에서 공식인증치과 병·의원 검색이 가능하다. 미켈란치과는 매달 국내에서 최다 시술 케이스를 기록 중인것을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이러한 투명교정은 환자의 치아모습을 매우 정밀하게 채득한 뒤 3차원 스캔을 통해 치아의 이동을 미리 예측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정교하고 세밀한 교정이 가능해 심한 돌출입을 가진 환자도 좋은 효과를 얻었을 정도로 투명교정은 부정교합 치료에 효과적이며 시술법이다. 임플란트, 투명교정, 치아성형 등으로 유명세를 타며 합리적인 치료비로 오스템 임플란트를 받을 수 있는 '씹는 즐거움'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미켈란치과는 앞으로도 “비용 부담에 임플란트를 미루고 있는 환자들을 위해, 합리적인 치료비용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등 ‘건강한 치아’를 위해 관련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방침”임을 밝혔다.